두 번째로, 회사 분위기, 문화, 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정말 좋아요. 제가 이 회사에 장기 근속자로 남아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나 할까요.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는 서로 터치하지 않는 문화, 회식과 술 강요가 없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회사입니다. 본인이 맡은 업무만 잘 한다면 그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터치 없이, 오히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려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이런 부분은 아무래도 저희 Simon 대표님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주변에서 스타트업이지만 외국계 기업 같다는 소리도 종종 많이 듣고요. (하하) 회사에서도 지켜야 하는 policy들만 지킨다면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직원들을 배려해주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