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Stan님,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큐픽스에서 VP of Engineering을 맡고 있는 Stan 이라고 합니다.
현재 큐픽스에서 제품의 형상을 구체화하고, 제품에 발생한 이슈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수정하는 일, 고객이 제품을 수용할 때 생기는 다양한 질문을 해결하는 일, 제품의 변경을 사내외 관련자들과 공유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큐픽스에 합류하시게 된 여정이 궁금합니다. 합류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의 Digital Transformation 추진, 교육용 로봇 개발 등 다양한 일을 하다 큐픽스에 합류했습니다. IT 대기업, 스타트업, 교육 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꽤 오랜 기간 동안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운영하기도 했는데요, 큐픽스에 합류한 결정적인 계기는 팀과 리더십을 봤을 때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성공적인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Q) 큐픽스에서 가장 만족하시는 점이 있다면?
큐픽스에서는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고 사용되는 과정을 빠른 cycle로 다이나믹하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미국, 호주, 유럽 등 세계 각지의 큐픽스 현지 직원들과 함께 협업하며 세계 각국의 고객사들을 지원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Q) 큐픽스의 업무 문화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큐픽스는 여러 면에서 유연하고 agile합니다. 정해진 틀 보다는 개인의 판단과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Q) Product팀의 팀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이나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고객 및 고객 지원 담당자들과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해외 현지 직원들과는 영어로 소통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영어 능력이 필요하고, 이 외에도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구체적으로 정의하거나 제품을 테스팅해서 수정 및 개선 사항을 도출해 낼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Q) 근무하시면서 힘든 점과 좋은 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전에 출근한 순간 부터 Slack을 열면 해외에서 저를 찾는 일이 항상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 어떻게 보면 힘든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면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큐픽스 구성원 모두가 프로페셔널하게 일 하니까요.
Q) Stan님은 어떤 팀을 꾸리고 싶으신지, 그 팀에서 어떤 리더가 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팀 Leading에 있어 가장 신경 쓰시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팀원들이 담당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는 것에 더해서 개개인의 커리어가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물론 매일 업무를 바쁘게 수행 하다 보면 역량 개발에 신경 쓰기 쉽지 않지만, 이 부분은 저와 팀원들이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과제인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Product팀에 어떤 팀원이 함께 하길 기대하시는지요?
제품 관련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테스팅, 기술 문서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일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품 life cycle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 어서 오세요!
Q) 마지막으로 앞으로 큐픽스가 어떻게 발전하길 기대하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과 같은 유연함과 agile함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폭발적 성장을 믿음직하게 지원할 수 있는 탄탄한 조직을 가진 회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