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Noah님!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큐픽스의 QA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Noah 입니다. QA는 Quality Assurance의 약자로 ‘품질 보증’이란 뜻이고, 서비스의 기능을 검증하고 관리하는 활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QA는 큐픽스의 제품이 만들어지기 전, 스펙 (제품 내 개발 요소) 을 정하고 해당 스펙이 고객 친화적인지 한 번 더 생각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스펙이 정해지면 해당 스펙을 배경으로 개발자분들이 기능들을 개발한 후 테스트 케이스 작성, 테스트 샘플 확보 또는 생성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테스트 진행 후 이상이 없다면 제품을 배포하고 그 후 Sales팀, CQA 팀을 통해 고객 피드백을 수집하고 발생 된 이슈들에 대한 수정 및 follow up 작업을 RND팀과 함께 진행합니다.
Q) 큐픽스에 합류하시게 된 여정이 궁금합니다.
사실 큐픽스가 저의 첫 직장인데요, 처음 면접 볼 때부터 편안해 보이는 회사 분위기와 모든 동료들이 본인들의 업무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1년 만 이라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큐픽스에서 근무하고 있네요. (하하)
Q) 큐픽스의 QA로서 가장 만족하는 점이 있다면?
제품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기능 배포 후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며 이슈 없이 만족할 때, 비록 제가 개발자는 아니지만 제품이 동작하는데 개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때,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Q) 큐픽스의 업무 문화는 어떤가요? 큐픽스의 QA로 근무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이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큐픽스의 업무 문화는 굉장히 수평적인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에 대한 존중이 베이스로 깔려있고, 이런 문화 덕분에 동료분들 간의 신뢰를 깨트리지 않도록 담당 업무를 보다 더 열심히, 책임감 있게 처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A라는 포지션의 매력은 회사 내 모든 팀과 함께 업무 진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RND팀은 물론, CQA팀, 더 나아가 심지어 Sales팀 까지도 업무 관련하여 논의를 하고 서로 새로운 인사이트를 교류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Q) 언제 일의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언제 일이 힘들다고 느끼세요?
개인적으로 타 팀분들의 중간 다리 역할을 잘 수행했을 때 제일 보람을 느낍니다. QA라는 중간 다리 역할로서 RND팀의 손과 발이 되어 디테일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나서 이슈가 발생 했을 때 RND팀에 전달하거나, CQA팀 및 Sales팀에게 고객 피드백을 전달 받아 이슈에 대한 세부 사항을 파악 한 후 (단순 고객의 실수로 인한 이슈인지 혹은 제품의 이슈인지) RND팀에 전달하여 해당 이슈들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될 때 재미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일이 힘들 때는… 아무래도 개발 언어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다 보니 개발자 분들이 사용하는 용어를 잘 모를 때나 혹은 기능 설명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고 느낄 때 일이 조금 어렵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추가적으로 개발 요소들에 대해서 고객의 피드백이 저희 생각과 조금 달랐을 때 혹은 이슈 원인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을 때 일이 조금 어렵다고 생각 되는 것 같습니다.
Q) 근무하시면서 힘든 점과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큐픽스의 힘든 점이자 좋은 점이라 하면, 빠른 성장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때문에 조금이라도 긴장을 늦추면 기능에 대한 이해가 힘들어지고,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고 테스트를 진행함에 있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발생한다면 바로 배포 시기가 늦어지거나 오류가 많은 제품이 release 될 수 있다는 더 큰 문제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가 없어요. 반대로 이런 빠른 성장과 변화를 잘 활용한다면 본인의 업무 스킬을 업그레이드 시키며 본인의 성장을 빠르게 도약 할 수 있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큐픽스의 장점은 회사의 미래가 밝고, 무엇보다도 업무 도중 실수를 하더라도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동료들과, 본인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믿어주고 서포트해주는 동료들이 큐픽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Q) Noah님이 큐픽스에서 근무하는 동안 가장 성장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초반에 큐픽스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발생한 이슈는 어떤 이슈인지, 그리고 이 이슈를 어느 분께 문의드려서 해결을 해야하는지 와 같은 세부적인 업무 파악이 조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각 개발자분들의 업무 파악이나 제품 개발 흐름에 대해 많이 배워 이슈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은 무리 없이 진행 가능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작성하는 테스트 케이스 진행 부분에서 업무적으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큐픽스의 ‘걸어다니는 바이블’이 되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최종 목표입니다. 다른 직원 분들이 큐픽스 제품들에 대해 질문 할 경우 바로 답변을 할 수 있을 만큼요 (하하)
Q) 어떤 팀원분과 함께 하길 기대하시나요?
만약 QA 포지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분야에 처음 접하는 분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똑같은 질문을 계속 물어보셔도 괜찮아요. 저도 초반에 일을 시작할 때 그랬고, 지금도 정말 많은 질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본인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해내려고 하는 태도를 가지신 분이라면 더욱 더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큐픽스가 어떻게 발전하기를 기대하시는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건설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큐픽스라는 회사에 대해 한번 쯤은 들어보고, 저희 제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만 가득한 회사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종적으로 3D 디지털 트윈 분야, 콘테크 산업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하는 회사로 커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