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Jasper님,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큐픽스 Sales팀에서 한국과 일본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Jasper입니다.
Q) 큐픽스에 합류하게 된 과정을 말씀해주세요. 이직 시 큐픽스 합류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큐픽스에 오길 잘했다’고 느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큐픽스에 합류하기 전까지는 국내 제조업계 해외영업팀에서 근무하였으며, 컴파운드 소재와 선박용 케이블의 일본 영업을 담당하였습니다. 제조업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고객을 만나고 소중한 경험을 얻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제조업 영업 특성 상 제화의 개발과 생산, 출하, 품질에 따른 영업활동의 제약이 많았고, 여러 부서의 이해관계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큐픽스 합류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큐픽스 솔루션이 건설업 외에도 다양한 업종으로의 영업 전개가 가능하다는 점과 제품의 특성에 국한된 영업 활동이 아니라, 고객의 환경과 니즈, 담당자 성향에 맞는 유연한 영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신했습니다.
Q) 큐픽스 Sales팀의 고유의 일하는 방식 혹은 문화 측면에서 Jasper님이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과거에 다녔던 회사들과 비교해주셔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Sales는 고객 발굴부터 계약, 납품, 관리, 채권까지의 모든 과정을 관리 해야 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러한 모든 과정은 Sales팀만으로 대응이 어렵습니다. 고객 발굴은 SSP와 CSM과의 협업, 고객 관리와 납품은 CSM과의 협업, 채권은 관리팀과의 협업을 통하여, 고객 만족과 매출의 극대화를 위한 타 팀원과의 원활한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큐픽스의 솔루션 자체가 아무래도 4차 산업 혁명을 리딩하는 신 기술이다 보니, 영업 전략 또는 시장 개척이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많을 수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큐픽스만의 비법이 있을까요?
불과 2년 전까지 만 해도 전시회에서 큐픽스 솔루션을 설명하면 의심을 갖는 고객 분들이 많았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불신으로 특정 제조업 및 기관에 대한 영업 전개가 어려운 점도 현실입니다.
다만, 2년 후인 지금에서는 더욱 다양해진 기능으로 의심보다는 놀라움을 표현하시고, 기관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발 앞선 기능 개발과 개선, 고객 맞춤의 기술 지원, 고객 니즈에 맞는 유연한 영업 활동이 잘 어우러져 고객이 고객을 소개해주는 사례까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Q) 큐픽스의 sales person으로서 꼭 필요한 역량이나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Sales는 큐픽스 조직 중에서 최일선에서 고객을 만나는 팀이며, 업무 중의 대부분이 대외 활동인 관계로 대인 관계가 매우 중요한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요시 여기는 역량과 자질로는 첫 번째로 성실함, 두 번째로 배려심, 세 번째로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Q) 큐픽스에서 일하며 개인적으로 가장 성장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앞으로 큐픽스에서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지 궁금해요.
개인적으로 가장 성취감을 얻었던 부분은 NTT Communication과의 일본 총판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으로, 최초 제안부터 계약까지 사내 관련 팀과 협업을 통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한국 비즈니스까지 담당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에서의 확고한 입지선점과 더불어 큐픽스 한국 본사가 해외 지사의 매출을 넘어서고, 더 나아가 큐픽스 사옥을 큐픽스 솔루션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큐픽스가 어떻게 발전하기를 기대하시는지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며, 큐픽스의 멋진 사옥에서 근무하기를 기대합니다.